오늘은 난방비 절약에 대한 이야기로 보일러 외출모드 효과와 보일러 난방 적정 온도로 요금 폭탄을 피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겨울은 그 어느때보다 한파가 예상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해야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일러 사용 법과, 보일러 외출모드, 난방 적정 온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보일러 외출 모드에 대한 모든 것 난방비 절약을 위한 난방 적정 온도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일러 사용 법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산업통상자원부] |
보일러 외출모드에 대한 모든 것
보일러 외출모드란?
보일러 외출모드는 보일러가 동파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가동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외출모드는 언제 사용하면 효율적일까?
외출모드는 2일 이상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오래 비울 경우 외출모드를 사용하면 보일러의 동파를 방지하고 복귀 하였을 때 빠르게 온도를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외출모드 이럴 땐 사용하지 마세요
등교, 출근, 외출 등 하루 중 잠시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외출모드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시 집을 비울 때에는 난방 온도를 기존 온도에서 2도 정도 낮게 설정하고 나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난방 적정 온도
난방 적정 온도 : 18~20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안내하는 겨울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입니다.
조금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온도이지만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따뜻한 옷으로 기본적인 보온을 유지하며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일러 사용법
난방비 절약 꿀팁
1) 실내 습도 높이기
실내 습도가 높으면 공기중에 있는 습기가 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상승하여 난방 온도를 낮춰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습도를 약 50~60% 정도로 맞추면 난방 효율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2) 온수 온도 40도 이하로 설정
보통 온수를 사용할 때 온수 냉수의 중간 정도에 벨브를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온수와 냉수를 섞어서 사용하더라도 보일러는 설정한 온수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가동되는데요, 이렇게
온도를 50도 이상으로 맞출 경우 불필요한 보일러 가동으로 난방비를 낭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온수 온도를 40도 이하로 맞춰 사용하면 찬물을 섞지 않고 온전히 온수만 사용할 수 있고, 과도하게 온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보일러 컨트롤러 위치에 따른 사용법
보일러 컨트롤러가 창문 또는 우풍이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다면 실내 온도 모드가 아닌 온돌 모드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실내 온도의 경우 보일러 컨트롤러에 장착되어 있는 센서로 감지를 하는데 찬 공기가 들어오는 곳에 있을 경우 온도가 낮게 감지되어 불필요하게 보일러가 가동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돌 모드의 경우 보일러관을 흐르는 온수의 온도를 맞추는 방식으로 외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니 보일러 컨트롤러 위치에 따라 효율적으로 보일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온돌 모드의 경우 약 60~65도 정도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매트, 카페트 사용
매트 또는 카페트를 사용하면 바닥의 열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뽁뽁이, 방풍 테이프 적극 활용
창문에 뽁뽁이를 설치하여 열을 빼앗기는 것을 방지하고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일러 사용법으로 보일러 외출모드 효과와 보일러 난방 적정 온도로 요금 폭탄을 피하는 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어느때 보다 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효율적인 보일러 사용으로 난방비를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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